수다1 연말, 수다 프릳츠카페 에서 보내요 ~ # 12월 2019년을 마무리를 지어봐요 2019년이 마지막 달에 오면 기분이 이상해지는거는 저만 그러는 걸까요? 1월부터 12월까지 잘 버텨준 저에게 기특하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4월달에 인천으로 이사왔고 어는덧 7개월이라는시간이 흘러갔어요 이사를 혼자 하다보니깐 집 비용, 부동산 , 인테리어등 생각할게 너무 많았어요 혼자 독립한다는게 아직 너무 서툴고 어렵네요 그래도 옆에 저를 많이 도와준 동생과 남자친구 덕분에 잘 이사를 마칠 수가 있었네요. 사람일은 잘모르는 것같아요 강원도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사 올 줄이야. 누가 알았겠어요. 그리고 지금 멋진 남자친구를 만나고 직장도 때려치고 블로그를 시작 할줄... 진짜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것같아요. 카페 소개 하기전에 올해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런 생각.. 2019.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