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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2

글배우님 , 글 하나가 그렇게 위로가 된다. 12월 끝자락 일도 안 풀리고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모를 때 책상에 앉아서 어떤 것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봐요. 늘 정신없이 움직이면 다 해결이 될꺼야 하면서 정리를 하지않고 움직이기만 했는데요. 그 움직임이 저에게는 독이 된것 같아요. 내가 왜 해야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방향없이 살아거든요. 카페라는 공간과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면서 생각을 정리하려구요. 생각의 전환점을 바꾸는 시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 같네요 힘내요 12월까지 온 우리에게 고생했다. 수고했다고 이야기 해봐요 하잇도리, 수고 많았어. 지금 내가 하는 순간순간이 하나의 점이 되어서 선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올꺼야. 그렇게 믿어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너무 많은 짐을 짊어지고 있다면 조금 내려놔도 .. 2019. 12. 17.
부평감성 카페 ) 집 처럼 포근한 장소 원한다면 303호 추천해요 # 부평, 평리 단길 구석에 있는 303호 카페 부평 평리단길에 많은 카페가 있어요~ 카페스 물, 아날로그, 혜리 별관, 포그 카페 등등 저는 사람 많은 카페도 좋지만 조용하고 친구와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303 카페는 추운 겨울날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카페 같아요,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래서 편안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새로운 것도 좋지만 옛 감성을 살려서 편안함을 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 이런 감성 카페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옛 감성을 이야기하니깐 고전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요. 박웅현 작가의 고전은 당장의 유행보다 시간이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검증된 결과물이라는 본질적인 의미로 이야기해주신 게 기억이 나네요. 시련을... 이겨낸.. 검증된 결과.. 2019.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