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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life

글배우님 , 글 하나가 그렇게 위로가 된다.

by 양갱이3 2019. 12. 17.

12월 끝자락 

일도 안 풀리고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모를 때 

책상에 앉아서 어떤 것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봐요. 늘 정신없이 움직이면 다 해결이 될꺼야 하면서 정리를 하지않고 움직이기만 했는데요. 그 움직임이 저에게는 독이 된것 같아요. 

내가 왜 해야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방향없이 살아거든요. 카페라는 공간과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면서 

생각을 정리하려구요. 생각의 전환점을 바꾸는 시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 같네요 

힘내요 12월까지 온 우리에게 고생했다. 수고했다고 이야기 해봐요

하잇도리, 수고 많았어. 

지금 내가 하는 순간순간이 하나의 점이 되어서 선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올꺼야. 그렇게 믿어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너무 많은 짐을 짊어지고 있다면 조금 내려놔도 좋다. 

꼭 짊어져야 할 짐뿐이라 내려놓을 게 없다면

마음의 짐이라도 내려놓자. 

 

분명한 사실은 

아직 잘하지 못하는게

당연하다는 것이다. 

 

이 길이 아니라 생각하면 포기해도 좋다.

아주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다면 

시작해도 좋다. 

 

우리 이곳이 전부인 줄 알고 실망하지만 

앞으로 열고 나아가야 할 문은 많고 

그 문 뒤에, 세상 어디가에 

내 인생의 가장 큰 행복도 

내 인생의 가장 멋진 모습도 기다리고 있을테니

 

계속 계속 걸어나가 보자 

 

어는 곳을 향하든

 

- 글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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