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잇 도리, 안녕하세요 ~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경자년 1월 시작부터 바쁘고 정신없죠?
여러분의 쉼이 되어줄 수 있는 공간, 카페를 소개해 드릴 게요.
연남동 , 19평 거실 카페 (19's Living Room)
▶ 귀염 보쪽 19평 거실 카페 리뷰 시작할게요
# 19평 거실 카페 정말 두 달 채 안된 신상 카페 에요~
(10.22 Grand open )
그래서 그런지 카페 자체가 깔끔하고 디자인도 세련되었네요
내부에 들어가면 식물원에 온 것처럼 식물들이 많이 보였어요
식물들이 곳곳에 있으니 심리적 안정감이 생겨서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연남동에 좌식으로 된 카페는 없는데요
서로 기대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좌식카페 , 공간 소개
매장 입구를 들어가면 자갈이 있어요 재미있죠? 바로 앞에 카운터와 음료 제조하는 공간이 보이고
소파와 2인용 1인용 테이블이 있습니다. 나란히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많네요
바로 옆에 나선형 계단에 올라가면 2층 좌식 공간이 있습니다.
통유리로 창문이 사방팔방으로 되어 있으니 마음까지 시원해지고 낮에는 화사한 햇빛이 비추어
자연광을 느낄 수 있겠네요~ 비타민 D 부족한 사람들 여기 가면 좋을 거예요.
# 혼자 카페 가신분은 새해 다이어리와 책을 들고 가셔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 공부하러 온 대학생 친구들은 노트북 들고 도라도란 떠들면서 조별과제해봐요(앗 방학.. 이군)
#오붓한 가족모임을
#손깍지 끼고 싶은 커플 추천입니다.
(비타민 디디 컴온 엥? :)))) )
▶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잘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신발 벗고 좌식으로 마음에 드는 자리 앉으면 됩니다
창가 쪽이 명당이에요~ 사람 없을 때 가는 걸 추천할게요!!
# 티라미슈 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티라미슈는 아직 안 녹아서
녹을 때까지.. 기다렸어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딱 어디서든지 먹었던 티라미슈였어요.
다음에는 말차 케이크를 먹어 볼게요. 친구가 녹차를 좋아하지 않아서
못 시켰는데 매우 아쉬웠습니다.
달달한 케이크에는 쌉쌀한 아메리카노가 딱이죠
진리입니다. 달달 쌉쌀한 맛 기분 좋아지네요
케이크 하나 아메리카노 두잔 가격은 13500원대
스타벅스 케익하나 아메리카노 값이네요
하잇 도리 19평 거실
가까이 이야기하고 싶고
비타민 D 부족한 친구들
소박하고 아늑한 공간에 이야기 나눠봐요
19평 거실
홍대 공항철도에서 3번 출구로 5분 거리
2호선에서는 2번 출구로 7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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