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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카페, 여행 일기14

연말, 수다 프릳츠카페 에서 보내요 ~ # 12월 2019년을 마무리를 지어봐요 2019년이 마지막 달에 오면 기분이 이상해지는거는 저만 그러는 걸까요? 1월부터 12월까지 잘 버텨준 저에게 기특하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4월달에 인천으로 이사왔고 어는덧 7개월이라는시간이 흘러갔어요 이사를 혼자 하다보니깐 집 비용, 부동산 , 인테리어등 생각할게 너무 많았어요 혼자 독립한다는게 아직 너무 서툴고 어렵네요 그래도 옆에 저를 많이 도와준 동생과 남자친구 덕분에 잘 이사를 마칠 수가 있었네요. 사람일은 잘모르는 것같아요 강원도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사 올 줄이야. 누가 알았겠어요. 그리고 지금 멋진 남자친구를 만나고 직장도 때려치고 블로그를 시작 할줄... 진짜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것같아요. 카페 소개 하기전에 올해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런 생각.. 2019. 12. 12.
부평감성 카페 ) 집 처럼 포근한 장소 원한다면 303호 추천해요 # 부평, 평리 단길 구석에 있는 303호 카페 부평 평리단길에 많은 카페가 있어요~ 카페스 물, 아날로그, 혜리 별관, 포그 카페 등등 저는 사람 많은 카페도 좋지만 조용하고 친구와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303 카페는 추운 겨울날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카페 같아요,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래서 편안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새로운 것도 좋지만 옛 감성을 살려서 편안함을 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 이런 감성 카페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옛 감성을 이야기하니깐 고전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요. 박웅현 작가의 고전은 당장의 유행보다 시간이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검증된 결과물이라는 본질적인 의미로 이야기해주신 게 기억이 나네요. 시련을... 이겨낸.. 검증된 결과.. 2019.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