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잇도리
스물 아홉짤 새해 첫 일기
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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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해가 오면 나이에 적응을 못한다.
3월 내생일 케익 촛불 숫자를 보면서
내 나이가 27,28 살이 아닌 29살이 왔구나 하면서 인정하게 된다.
29살 새해 첫날 희망보단 걱정이 앞선다.
어떻게 살것인지, 결혼은 언제 할것인지, 나이 값을 해야하는데.. 라는 불안과 걱정이 든다.
걱정과 불안은 나의 길 앞에 방해가 된다. 삶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하기 싫게 만든다.
침대 껌딱지 처럼 붙어서 일어나지 않으려 한다.
박용현 작가 [ 여덟단어 } 책에 이런 말이 나온다.
인생은 전인미답의길이다.
전인미답이라는 뜻은 이제까지 아무도 해보지 못하거나 가보지 못했다.
아무도 내인생 살아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인생 사는게 비슷하다고 하지만 다 다르다.
계절을 매년 겪지만 같은 하루는 없는 것처럼
인생은 아무도 걷지 않는 길을 걸어가야하고 어차피 가야 할길 앞에서 망설이거나 두려워 하기보다는 설렘과 기대를 품고 걸어가야한다.
전인미답의 길을 즐길수 있는 방법
불완전함을 받아드리고 실수에 휘말리지 않는것
가본적 없는길이기에 실수 할 수 밖에 없고 그 실수를 못견디고 좌절하지 않는것
실패의 길은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는 아주 중요한 밑바탕이 된다.
맞다,
인생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줄 모른다.
강원도 해뜨는 동쪽에서 인천 해지는 서쪽으로 올 줄이야.
일을 그만두고 블로그를 할 줄 누가 알았을까?
아무도 모른다.
인생은 절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그런 인생의 답을 찾아가면서 옳게 만드는 것.
그것이 필요하다.
내가 가는길이
가본적 없는 길이고 어차피 걸어야 한다면
우울하고 부정적으로 사는 것보다도 설렘과 기대를 가지고 더 좋은 미래를 바꾸는 인생을 사는게 나을 것 같다.
인생은 너무 짧다.
짧은 인생 고민하지말고 행동하자.
지금까지 생각해보니 잘 이겨왔다. 멘탈 약하고 건망증 심하고 사람에게 상처받고 어려워도
다시 할수있다 라는 마음으로 오뚜기 처럼 살아왔다.
과거의 고쳐야할 것을 찾고 해결할 수있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가보도록 하자.
밤 하늘의 별
도리도리 ♥
♥ 여기는 춘천 산토리니 카페에요 다음에 춘천 핫플 카페와 가볼만 한 곳 추천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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