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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life

하잇도리, 잠자기전 일기

by 양갱이3 2020. 1. 10.

프레임을 바꿔라, 그리고 움직여라 

 

# 티스토리를 하다 보니 숫자에 민감해지고 유행 따라 글을 쓰려고 할 때마다 잠시 글 쓰기를 멈춰본다. 

블로그 쓰는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내가 쓰고 싶은 말의 요점과 정리가 되지 않고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  잘못된 말이 많다. 물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지만 

글쓰기에 가장 놓치고  나의 모습을 무잇일까 생각했는데 바로 

내가 글을 쓰는 마음의 태도가 달라졌다. 

처음에는 새로운 도전을 한다라는 마음으로 글을 재미있게 썼고 티스토리에 아는 정보가 많이 없어 있는 그대로 글을 썼는데 유튜브나 다른 리뷰 글을 통해서  너무 많은 정보를 보니  어떤 부분을 믿어야 하고 고쳐야 할지 정보가 많아 헷갈리고 어려워졌다. 

쉽지 않을꺼라 생각했었다.

보이지 않는 결과에 답답하고 몸도 안 좋고 다른 생각이 많아져서 아.. 이러다가 망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와중에 아버지한테 전화가 왔다. 

" 밥은 잘 먹고 다니지, 천천히 해 , 빨리 하다 보면 놓치게 돼" 이  한마디에  문제에 해결 답을 찾게 되었다.

프레임 이란 책에 이런 내용이 있다.

펩시가 코카콜라를 이긴 힘은 ' 병' 에서 시작 된다. 

그 당시 펩시는 코카콜라의 성공이 코카콜라 특유의 병 디자인 때문이라고 진단 하고 더 세련된 병을 디자인 하는 프레임하고, 수년간 디자인 개발에 막대한 돈을 쏟아 부었다. 스컬리는 코카콜라보다 더 세련된 병을 만드는 일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펩시콜라를 더 많이 마시도록 유도하는 것이 문제의 본질임을 깨닫게 된다.

이에 스컬리는 펩시 역사상 최초라고 할 만한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수행했다. 

소비패턴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은 콜라 병의 크기나 양에 상관없이 집으로 사들고 가면 버리지 않고 다 마신단ㄴ 아주 단순한 사실을 발견했다. 

이 점에 착안한 스컬리는 펩시 병을 코카콜라보다 더 크게 만들었다. 또한 집으로 들고 가기 편하게 다양한 크기의 패키지 상품들을 내놓았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만일 펩시가 문제를 계속해서  '콜라병의 디자인'으로 프레임했더라면 결코 이룰 수 없는 쾌거 였다.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프레임 하지 못해서일 가능이 높다. 

 

 

잘못된 프레임 

# 블로그 

1) 글을 잘못써서 사람들이 방문 하지  않는 이유이다. 

2) 많은 정보를 듣고 따라하면 글 쓰기가 쉬워 질 것이다. 

3) 사진을 예쁘게 못찍는다.

 # 나 

쉬니깐 몸이 안좋아지고  하는일이 많아져서 놓치게 된다. 

 

다신 고친 프레임

1) 글을 못써서 가 아니라 글을 많이 안 써봐서 해당 사진과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다. 

2) 많은 정보가 아니라 하나라도 잘 기억하고 많이 써보자. 

3) 사진을 어떤 방법으로 찍으면 좋은 사진이 나올지를 생각해보자

 

#나 

쉬니깐 더 몸을 건강 해지도록 바꾸고 쓸데없는 일을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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